▲ 22일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윤경현 중앙대 다빈치소프트웨어교육원장, 슈어소프트테크 김준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앙대학교)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슈어소프트테크가 22일 중앙대학교에 SW 개발에 필요한 자동화도구를 기증했다.

이날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윤경현 중앙대 다빈치소프트웨어교육원장, 슈어소프트테크 김준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프트웨어 제공 및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화 도구를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제공된 소프트웨어는 C, C++, Java 정적시험을 위한 Code Inspector, 단위/통합 동적시험을 위한 Controller Tester 제품이다.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은 해당 소프트웨어를 전공자 교육 및 연구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전공교육을 더욱 전문화하고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 윤경현 교수는 “이번 슈어소프트테크의 SW 기증으로 컴퓨터공학부 뿐만 아니라 중앙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를 선도하는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는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중앙대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대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와 슈어소프트테크는 지난 2월 1일 소프트웨어 인재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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