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오 빙그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메로나와 비비빅, 캔디바, 더위사냥 등 국민 아이스크림 제품을 선보인 빙그레와 대한민국 대표 SPA 브랜드인 스파오가 패션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오는 24일,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인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쿨~라보레이션’ 이라고 명칭이 지어진 이번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 상품은 반팔 티셔츠 10종, 썸머 가디건 2종, 썸머 스웨터 2종, 오버핏 셔츠 등 총 16종이다. 스파오는 빙그레의 장수 인기 상품인 메로나, 비비빅, 캔디바, 쿠앤크, 더위사냥, 붕어싸만코 등을 모티브로 자수 패치 및 디자인 프린팅을 적용시켜 시원한 여름 패션 상품으로 탄생 시켰다.

이번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SNS채널에서 사전 고객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 진행 된 것이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판매되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구매도 가능하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고객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메로나와 캔디바 등 다양한 인기 아이스크림들을 골라 입는 재미가 있어 단체티셔츠나 커플, 우정 티셔츠로도 제격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단 하루 동안 강남점, 명동점, 수원AK점, 동성로점, 의정부점, 광주 충장점, 마산점 및 온라인몰 등 총 8개 지점에서 메로나, 붕어싸만코 ‘스페셜 패키지’와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