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최호식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전 회장이 21일 7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에서 여직원을 강체로 추행한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최 전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고소인과 합의를 한 이유에 대해 “혐의를 인정하진 않지만, 사업상 불이익이 우려됐다”며 “식당 안에서 신체 접촉은 있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최 전 회장이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에서 경찰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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