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 응급실行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는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약품은 불안증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주로 처방된다.

앞서 심은하의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20일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1990년대 톱스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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