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3일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일반분양 509가구), 오피스텔 127실 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역세권과 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알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져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일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이케아(예정)·이마트·고덕전통시장·현대백화점·강동경희대병원·강동아트센터 등 상업·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고덕초·중, 한영고·외고,배재고 등과 명일동 학원가가 주변 학군을 구성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 2600만 원대, 오피스텔 1050만 원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5호선 상일동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9월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당해지역)과 30일(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내달 3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 당첨자 계약은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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