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3일까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1층 로비 및 청년공간 A-cube에서 인문글판이 전시되고 있다. (제공: 안양시)

7월13일까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1층 로비
2016년 시민공모 수상작품 중 총30점 전시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7월 13일까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1층 로비 및 청년공간 A-cube에서 인문글판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청년공간 A-cube, 인문학을 품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버스승강장 인문글판 순회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시민공모 수상작품 중 총 30점을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난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안양시청에 전시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문글판 순회전시회 등을 통해 안양 곳곳을 인문학 감성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년들과 중소기업인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승강장 인문글판 작품은 시민공모 및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디자인해 버스승강장에 게시하는 것으로 안양시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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