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통일후통합연구원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20일 남북 통일분야 연구확산에 대한 상호 교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조동성 인천대 총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인천대 통일후통합연구원-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공동연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 통일후통합연구원(원장 이갑영)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정근식)이 20일 상호 교류와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인적자원 교류 및 정책연구·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가차원의 통일대비 매뉴얼을 구축하고 통일관련 연구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했다.

이갑영 인천대학교 통일후통합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북한 모든 분야의 원활한 통합을 위한 정책을 생산하는 최고의 연구가 진행 될 것”이라며 “향후 세종연구소 및 독일의 후레드리히 에버트 재단, 중국의 조선반도연구센터 등과 계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통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 통합의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연구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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