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가 내달 17일까지 ‘2017 온라인 모의논술’ 을 진행한다. (제공: 아주대)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아주대 입학사정센터가 고등학생들이 사교육 도움 없이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17 온라인 모의논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모의논술 응시 대상은 2018학년도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며 내달 17일까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답안지를 선착순으로 제출한 1200명(자연 700명, 인문 400명, 의학 100명)을 대상으로 채점한다.

채점 결과는 8월 14일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모의논술은 아주대 논술고사 출제교수가 모의논술 문제를 내고, 채점 역시 실제 논술고사 채점교수가 한다.

아주대 입학사정센터 관계자는 “모의논술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해 아주대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논술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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