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전북서부보훈지청, ‘나라사랑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19일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WM관(원광테크노마켓) 3층에서 실시된 본 협약에는 전북서부보훈지청 이우실 지청장,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등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해 대학생의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활성화 추진’에 상호협력키로 합의했다.

세부 협약내용은 ▲대학 내 나라사랑 교육 정기 실시 및 관련 자료 공유 ▲보훈기념일 등 각종 계기 행사시 학생들의 보훈봉사활동 참여 ▲기타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본 협약을 통해 원광보건대는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연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프로그램(국가유공자 보훈봉사프로그램,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종 총장은 “우리 대학은 창의‧인성‧글로벌 인재양성에 핵심을 두고 있다”며 “나라사랑 교육프로그램이 인성 교육적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배양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되도록 개발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