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들개들’에 출연한 배우 차지헌이 눈길을 끈다.
차지헌은 올해 초 공개된 ‘도깨비’ 패러디 광고에 등장한 바 있다.
해당 광고에서 차지헌은 김고은이 연기한 지은탁의 대사부터 상징적인 빨간 목도리까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차지헌은 과거 산골 무주 집단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들개들’로 얼굴을 알린 특급 신예다. 그는 데뷔 당시 신인 여배우로서 시도하기 힘든 파격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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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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