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링크가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 ‘SK 세븐모바일(7mobile) 다이렉트몰’의 인기 중고폰 특가판매 이벤트를 ‘갤럭시노트4’ 및 ‘아이폰6’(16GB)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노트4’의 경우 출고가는 기존 79만 9700원에서 27만원으로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1만원대 요금제에서도 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2년 약정으로 월 기본료 1만 6610원의 온라인 전용 ‘바른LTE온라인16요금제’(음성30분, 데이터 1GB) 가입 시 27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0원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하나1Q 제휴카드로 청구 납부 시 매월 5000원(24개월)을 추가로 할인받아 월 1만 161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한 요금제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가에 적합하다.

또한 중고폰 구매 시 배터리를 삼성 정품으로 추가 증정하며 저장용량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외장 메모리카드(16GB)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직영점의 중고폰 브랜드 ‘바른 중고폰’의 스테디셀러인 ‘아이폰6’(16GB)도 고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출고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인하했다. 월 기본료 2만 7500원의 ‘바른LTE25’(120분, 1GB, 200건) 요금제 선택 시 28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받아 0원에 구입 가능하다.

현재 ‘갤럭시노트4’ 및 ‘아이폰6’(16GB)는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www.sk7mobiledirect.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도 1000대 한정으로 특가 판매 중이다.

SK텔링크 박강근 MVNO사업본부장은 “’갤럭시노트4’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어르신들에게, 아이폰6는 젊은 층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고 휴대폰을 엄선해 세븐모바일 단말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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