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마사회 용산문화공감센터에서 김봉환 용산마사회 지사장(오른쪽)이 조민호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장에게 지원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성장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식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조민호)이 16일 한국마사회 용산문화공감센터에서 지원하는 ‘용산구 사회복지 종사자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인 ‘용산구 사회복지 종사자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용산구 내 민간복지기관과 구청,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민관과 공공이 함께 스터디 및 워크샵을 통해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반자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사업담당자는 용산구에서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관련해 민간과 공공의 소통의 다리역할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인프라를 구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종사자 간의 교육 및 워크샵, 사례발표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부금 전달식 후 각 기관별 참여자를 모집해 민·관이 함께 더하고, 함께 통하며 성장하는 ‘썸(SUM )thinking special school’과 ‘썸(SUM )thinking 투게더 워크샵’을 올해 하반기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용산구 사회복지 종사자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사업과 관련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02-707-1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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