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훈(가운데) 국정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현안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정보위원장인 이철우(오른쪽) 자유한국당 의원 및 소속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가정보원이 15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이 32% 감소했다. 참수작전 정보 캐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밝혔다.

서훈 국정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보고했다.

국정원은 또 현재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이 6명이라며 한국계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1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9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무인기에서 사드(THAAD)가 배치된 경북 성주골프장과 강원도 군부대를 촬영한 사진 파일 551장이 발견됐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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