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인천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가 재능기부를 통해 송림1동 경로당에서 6.25 참전용사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부경찰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영수) 송림지구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송림1동(동장 민복기)과 함께 지난 14일 오전 10시 송림1동 경로당에서 6.25전쟁 등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송림지구대장 및 순찰1팀장의 재능 기부를 통해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초상을 촬영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허준 인천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장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군복을 입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주민과 한 마음이 되 참전 용사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을비롯해 주민들의 체감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송림지구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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