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가입 통신사 (제공: 펭귄통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KT·SK·LG 인터넷가입 사은품이 알뜰족들 사이에서 화두로 올라오고 있다.

이유는 최근 3개월을 비교해 기존 최대 30~40만원대에서 60만원까지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에 소비자들은 알뜰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보를 아는 소비자들만 인터넷 신청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있고, 온라인으로 인터넷 가입 신청하는 것이 생소한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사은품을 적게 받고 인터넷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공식인증 대리점 펭귄통신 관계자는 사은품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을 고르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인터넷과 TV요금제도 각각 특징이 있으며, 본인에게 맞는 요금제로 가입 하는 것이 사은품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는 요금제마다 월 청구금이 다르고,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신청 목적과도 연관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터넷신청을 할 때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결합할인도 할 수 있으면 같이 하는 것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결합 상품에는 SK브로드밴드(SKB, BTV), SK텔레콤(SKT)이 ‘온가족프리’ ‘온가족플랜’ ‘온가족할인’ ‘한가족할인’이 있다. KT(올레TV, 스카이라이프)는 총액결합할인(뭉치면올레)이, LG U+(TV G)는 한방에yo와, 한방에home2가 있다. 각각 있다. 각 통신사별로 할인금액과 결합상품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는 자신의 통신가입상황을 정확하게 가입 상담사에게 말하고 상담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게 업계 목소리다.

펭귄통신 관계자는 “특히 가장 중요한 확인 사항은 온라인 공식 인증 대리점인지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라며 “소위 말하는 먹튀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뢰 있는 업체에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인터넷신청 현금 많이 주는 곳’ 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인증 받지 않은 대리점에서 인터넷 개통을 했을 경우 보상을 받기는 쉽지 않을 뿐더러 절차 또한 복잡해진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 공식인증 대리점 펭귄통신은 인터넷가입사은품을 최대 60만원 이상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인터넷신청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제주도 왕복 항공권 증정, 문화상품권 추가 지급 등)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카페 펭귄통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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