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박경란 기자] 20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류계층의 모습들을 담아낸 자끄 앙리 라띠그.

자끄 앙리 라띠그는 192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사진가이자 화가인데요. 일상적인 주제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촬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흑백사진을 비롯한 초기 천연색 사진술 중 하나인 오토크롬 기법의 컬러필름 사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시간의 흐름과 사진에서의 속도, 현대적인 안목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의 풍요로움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8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영상취재/편집: 박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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