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슈틸리케호가 카타르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한국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위인 한국은 4승 1무 3패(승점 13)를 기록해 3위 우즈베키스탄(4승4패·승점 12)과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8월 31일 이란과의 홈경기에 이어 9월 5일 원정으로 치르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행 직행 티켓을 다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