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층 A홀과 B1홀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분야별 교육 전문가와 외부 초청 연사를 펼친다. (제공: 비상교육)

종이책과 디지털 수업환경 잇는 유·초·중등 콘텐츠 체험 전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층 A홀과 B1홀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비상교육이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째다.

올해는 ‘새로운 교육으로의 이음’ 이라는 테마로 교과서와 교재, 이러닝, 영어 학습 프로그램, 독토논 프로그램, 누리과정 프로그램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부스 한편에 강연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비상교육의 분야별 교육 전문가와 외부 초청 연사가 시간대별로 재미있는 책 읽기, 영상을 통한 초등영어 학습법, 유·초등 공부 습관, 엄마와 함께 하는 유아 대화법, 모험놀이 상담이야기 등을 주제로 도서전 기간 동안 14회의 특별 강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비상교육 부스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와 가상 과학실험, 유초등 영어 수업, 이러닝 학습, 누리과정 공작 등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터디플래너, 공책, 부채, 누리과정 체험팩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부스에 방문하기 전 비상교육이 운영하는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뒤 댓글을 남기면 선착순 200명에게 에코백을 선물한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관에 출판사 161곳, 서점 23곳, 전자출판 32곳, 기관 및 단체 15곳, 책 예술관 45곳 등 276개사와 국제관에 주빈국인 터키, 초점국(스포트라이트 컨트리) 캐나다를 비롯해 18개국 80개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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