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정과 이혼’ 하리수, 악플러들에 경고 “전부 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키정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하리수가 악플에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 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 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니까 말을 잘 가려서 하는 게 어떠실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하리수는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 건지요? 그따위 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디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 때 말 예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 번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니까!”라고 경고했다.

한편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대해 하리수는 “남편 사업 실패 때문에 이혼한 것은 아니다.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