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재성 남해미래발전전략연구소장이 12일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에 선임됐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만장일치 의결을 통해 박재성 소장을 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 부대변인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당 수석대변인과 대변인을 측면에서 지원해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에 맞게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경상남도 남해출신으로, 성균관대 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국회에서 인턴, 보좌관 등으로 15년 동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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