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탑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약물 과다복용 이후 병원에서 치료 중인 빅뱅 탑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12일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탑은 현재 입원 중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탑이 의료진으로부터 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탑은 지난 6일 평소 복용해오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지난 9일 퇴원해 타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편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따른 첫 공판은 오는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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