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선 신임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영선 현(現)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제7대 한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고 있었다. 하지만 일자리재단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2차 이사회에서 이사장을 선임직 민간 전문가로 선발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재단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재단의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와 경제전문가 민간 이사장 취임으로 도내 청년실업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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