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인애, 허웅과 열애설 부인 (출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불거진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 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 번 조용히 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드립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저희 연인관계 아닙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며 “사람의 소중함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배우 생활을 하며 어렵게 많은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 또한 참을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 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 입장 이렇게라도 글 올립니다”고 거듭 열애설을 반박했다.

장미인애는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다시는 분들 팩트 좋아하시는 요즘 뭘 모르시면 함부로 막 쓰라고 있는 손가락 아닙니다. 고소 들어갑니다. 전부 참지 않을 겁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대한민국 더 이상 그만 이용하세요”라며 “난 떳떳하게 살았음에도 대한민국에 이용당했습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장미인애와 허웅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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