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제6회 인천시장배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각 시·도 탁구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제6회 인천시장배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 개회식에는 유지상 인천시문화관광체육국 국장,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유섭 인천시당위원장 등 주요내빈과 김성중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탁구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17개 시도에서 모인 탁구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21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인천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기록을 했으며 광주는 금메달5개, 충북 금메달 4개 등 장애인탁구 실업팀이 있는 시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탁구는 장애인스포츠를 발전시킨 효자종목으로 인천시는 장애인탁구 강국의 면모를 이어가기 위해 타·시도와 함께 꾸준히 교류해 나가겠다”고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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