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아버지에 적극 호감 표시하는 이상민 母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어머니가 개그맨 신동엽 아버지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 어머니는 “사람들이 하도 나를 보면 신동엽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서 인터넷으로 사진을 찾아봤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민 어머니는 “아버님이 잘생기셨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우리 아버지가 한복 잘 어울리는 분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이상민 어머님은 “진짜냐? 나 한복 입으면 예쁘다”면서 “내가 77세다. 77세와 83세가 만나면 그렇게 잘 산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상민 어머니가 신동엽에게 “우리 큰 아들”이라고 말하자 그는 “엄마”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