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1일 오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새롭게 설치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광화문 교차로 서쪽 해태상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곳 교차로에는 동쪽에만 횡단보도가 있어 보행자들은 광화문광장이나 서울청사로 갈 때 약 250m를 돌아가야 했다.

서울시는 이곳 외에도 연말까지 창의문 앞 교차로와 종로구청 입구 등 8곳에 횡단보도를 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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