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현 천안시 족구협회장(왼쪽)이 10일 노희준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소외종목 인프라 확충과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노희준 의원이 천안시 족구협회(회장 윤승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천안시 족구협회는 10일 오전 청룡족구장(남부대로 고가 밑)에서 열린 ‘인조잔디 준공기념 초청 교류전’에 앞서 노희준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승현 회장은 “노희준 의원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족구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청룡족구장 기능 보강사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공할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노희준 의원은 “축구와 야구는 축구센터, 야구장 등이 건립돼 많은 동호인이 활용하고 있다”면서 “그 이외 종목의 경우 아직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외된 종목의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준공기념식에는 윤승현 천안시 족구협회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유병국 충남도의원, 노희준 천안시의원, 협회 관계자, 족구클럽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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