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 두촌면 역내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9일 15개리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두촌면민 한마음대회와 제21회 노인체육대회, 제11회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난타와 사물놀이 어르신 건강체조를 식전행사로 노인강령 낭독, 표창수여, 지난해 종합우승팀인 가리산팀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두촌면민들은 화양강, 가리산, 금광, 매봉산 4개팀으로 나뉘어 각종 체육,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을 즐겼다.

개회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와 신동천 홍천군의장, 황영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상은 홍천군 두촌면장은 “오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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