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그루 근황 (출처: 한그루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쌍둥이 출산 후 한그루가 SNS에 근황 사진을 올린 가운데 그의 남다른 가정사가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한그루의 남다른 가정사에 대해 다뤘다.

과거 한그루의 의붓언니는 포털사이트에 배우 한그루와 혈연관계가 없음을 시사하는 폭로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함께 생활했던 몇 달 동안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지독한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시 한그루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예비 남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그루 의붓남매 논란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한그루의 남편은 “이제 외적인 것보다 너의 아름다운 내면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지지한다”며 남다른 믿음을 보였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3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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