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가수 고고걸스

[뉴스천지=지유림 기자]신인가수 고고걸스(Go Go Girls)가 1억 5000만 원 상당의 전신성형수술을 받은 후 수술 전, 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해 7월 1일 첫 앨범 ‘1st 고고씽’으로 데뷔한 고고걸스가 최근 개그우먼 강유미가 진행하는 채널 동아 <도전 신데렐라 스페셜 에디션-비너스의 유혹>편에 출연해 충격적인 성형 전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스타킹 싼티왕’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당시 수상소감으로 “성형외과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칼질을 부탁한다”고 한 유머 섞인 멘트가 현실로 나타난 것.

한편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연상케 할 정도의 놀라운 변신을 감행한 고고걸스에 대해 소속사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1억 원이 훌쩍 넘는 견적에 일반인들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대수술을 감행했다.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지만, 고고걸스가 처음으로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걸 보니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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