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새마을금고 여자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MG새마을금고)

2017년 여름철 종별 대회 2연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 배드민턴단이 지난 5일 전남 강진군 강진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 선수단은 ‘2015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이후 현재까지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청과 삼성전기를 8강과 4강에서 차례로 물리치고, 5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인천공항공사를 3-1로 따돌리며 여자단체전 7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김동욱 단장은 “여자팀이 연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의 열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실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재능기부 및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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