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영국 조기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제1당을 차지하지만 과반 326석에 미치지 못해 테리사 메이 총리의 리더십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BBC 등 방송 3사가 8일(현지시간)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 314석, 노동당 266석, 스코틀랜드국민당(SNP) 34석, 자유민주당 14석 등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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