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능성 골프장갑 FiT39 국내 론칭 (제공: FiT39 GLOVE)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본에서 탄생한 기능성 골프장갑 ‘FiT39 GLOVE’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인다.

2017년 초 일본 MIC사와 정식 계약을 마친 공식수입사는 그동안 단순한 소모품으로 여겨지던 골프장갑의 인식 변화를 위해 6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FiT39 GLOVE는 기존 골프장갑에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능성 골프장갑이다. 일본 최대 섬유화학기업인 TORAY사와 공동 개발한 최고급 합성피혁과 탑애슬리트(육상경기 최고선수)가 사용하는 TOYOBO사의 전방향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시켜 모든 사람들의 손에 꼭 맞는 사이즈를 구현해 냈다.

또한 향균 및 탈취 기능으로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세탁을 해도 변형되거나 변색되지 않는 높은 신축성과 복원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디자인 면에서도 화이트 또는 블랙 위주의 단순한 컬러에서 벗어나 60여 가지의 풍부한 컬러를 바탕으로 자신의 패션스타일과 계절에 맞게 코디가 가능하다.

FiT39 관계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달성한 기능성 골프장갑을 국내 소비자들도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골프를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인업 중 ‘FiT39 New Cool 2’ 모델은 자외선 차단, 흡한속건, 향균, 탈취 가공 처리로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FiT39 GLOVE는 공식쇼핑몰을 오픈하고 6월부터 정식 판매에 나섰다. 회원가입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적립금을 지급하고, 공식수입사에서 구매한 제품에 한해 2년 품질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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