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초동산에 풀어 놓은 토끼를 관심있게 보고있는 시민들 ⓒ천지일보(뉴스천지)
▲ 약초동산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지난 1일부터 열려 대구 약령시 일원에서 5일까지

[뉴스천지=유용주 시민기자]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2010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지난 1일부터 대구 약령시 일원에서 열려 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 1일에서는 길놀이(지신밟기) 및 어시전달과 낭독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으며, 오방신장무공연과 약령시서커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 약령시 서커스 ⓒ천지일보(뉴스천지)

둘째 날인 2일 ‘보약의 행운을 잡아라’ ‘약초싸기공연’ 등 여러 이벤트가 열렸으며, 5일까지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 행사장 곳곳에 인체장기체험, 한방건강상담 그리고 한방차다도체험 등 체험마당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 1일 약령시 행사장을 찾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이 외에도 약첩싸기경연, 약재저울달기경연 등 경연마당과 수문장 교대식 및 서커스공연 등 공연마당, 행사장 곳곳 전시해 놓은 축제 상징물들과 약초터널 등 전시마당, 약령시 골목투어, 상설 약령장터 등 부대마당 크게 5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 약령시 한의약 문화관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러한 한방축제는 어린이날인 5일까지 진행되며, 각 축제날 일정은 공통으로 아침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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