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낀 날씨.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부터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밤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3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부산 17도, 강릉 15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부산 20도, 강릉 20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파도의 높이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0m이다. 해상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혹은 ‘좋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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