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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민아 기자] 6월 6일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3일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정체, 서행구간은 260.6㎞다. 도로공사는 오후 8~10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휴게소 15.5㎞ 등 총 28.5㎞가 막히며 서해안 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 16.9㎞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둔내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 16.6㎞ 등 총 28.0㎞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오후 5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대전 1시간 53분, 부산 4시간 28분, 울산 4시간 37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37분, 목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 등이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총 차량 대수는 485만대로 예상한다. 이 가운데 46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8시께,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10시께 각각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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