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 컨벤션센터 꿈에그린 조감도. (제공: 한화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산업용지 6-3블록에 공급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지난 27일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선착순 계약(4월 24일)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부산 연지 꿈에그린(3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5월)’에 이어 2017년 100% 초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화점·호텔·아쿠아리움·컨벤션센터 등을 모두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주거시설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4월 견본주택을 연 이후 평균 86.7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주일 후 계약률 92%를 기록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46가구가 이번 분양 대상이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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