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경영대학 3기 수료식.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29일 서울 구로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행복한경영대학’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진산업, 농심엔지니어링, 예광 등 ‘행복한 경영대학’ 3기 CEO 및 자문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CEO 양성기관’이다. 10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지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10주간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행복나눔 손욱 회장, 오비맥주 장인수 부회장, 아코르앰버서더호텔 권대욱 사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CEO와 경영학자의 오프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행복한 경영대학’ 3기회장인 짚라인코리아 이수경 부회장은 “경영자로서 다시 한번 가슴 뛰게 만든 교육이었다”며 “행복경영의 동반자들을 만나 감사하고, 이제부터 실천하고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휴넷 조영탁 대표이사는 ‘행복한 리더와 행복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행복경영의 시대가 온 것 같다. CEO들이 직원과 사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길 부탁드리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리더가 되어 행복경영을 통해경영자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오는 7월에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휴넷은 행복경영에 뜻을 같이하는 CEO들을 대상으로 조찬 특강 ‘행복경영포럼’을 진행하며, CEO들의 지식 나눔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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