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특별위원회가 새로운 위원장에 김보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을, 간사에 배수문(민주당, 과천) 의원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제민주화 특별위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공적기능이 경제민주화를 위해 작동하도록 제도적, 재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5월에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경제민주화는 이제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한 미래의 디딤돌을 만드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균형 있는 경제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경제민주화를 이룩하고 공정 기능이 경제 부분에 있어서도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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