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인천시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통·리장 한마음대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참가대표들이 성화점화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제5회 통·리장 한마음대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통·리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29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열었다.

인천시는 통·리장연합회(회장 손경해) 주관으로 ‘제5회 통·리장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통·리장 4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 및 SK와이번스 응원단의 특별 축하공연에 이어 연합회에서는 3.1운동 유관순열사 재현 및 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인 은율탈춤, 만울소리 풍물단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마음대회는 총 4개 경기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시장 및 군수·구청장들과 통·리장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탑 쌓기 프로그램도 진행으며 인천기마경찰대도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미추홀참물 홍보부스를 운영·시음회를 제공했으며 가천대 길병원에서도 운동장에서 응급 의료조치 및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행사장을 순회하며 통·리장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통·리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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