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 점검·유지보수·방호업무 우수 평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에서 우수기관 표창(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 민·관 합동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전국 18개 공동구를 대상으로 공동구 구조물 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 수용시설 및 소방시설 점검, 재난 및 방호․보안 등 위기관리체계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공동구의 구조물 점검과 유지보수 등 공동구 안전관리와 행동매뉴얼 훈련 등 재난 및 방호업무를 성실히 수행,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상무지구 공동구는 전기·수도·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L=1.8km)한 시설로 광주시는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상무지구 공동구의 안전관리와 방호업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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