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SK매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강경수)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나노테크 정수기(모델명 WPU-C500F, 520F)’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인 정수 14리터, 냉수 17리터, 온수 3.5리터를 정수할 수 있으며 분당 유량이 2리터 이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취수가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에너지등급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위생성도 강화했다. 두 시간에 10분씩 한번, 하루에 총 12번 UV로 코크를 자동 살균해 주고 시장에 나와 있는 대용량 정수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유해 세균 및 박테리아 번식 걱정이 적은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채용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위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노테크 정수기는 미네랄은 살리고 바이러스,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까지 걸러주는 ‘나노세람 필터’와 석회 등 아주 작은 오염물질이 많은 지하수까지 깨끗하게 거를 수 있는 ‘역삼투압 필터’를 채용해 환경에 따라 적합한 정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번의 터치로 연속 취수가 가능하고 물통에 물을 간편히 받을 수 있는 연속 취수 호수를 제공해 주어 편리성을 높였다.

SK매직 관계자는 “시장 확대를 위해 가정용 정수기 위주에서 대용량 정수기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직수형 정수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정수 방식을 가진 제품 경쟁력도 강화해 전체 시장 1위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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