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7 (제공: 스트트버스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회원 수 21만명을 보유한 네이버 버스폰 카페 스트트버스폰이 고가의 사은품 혜택을 희망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대란 알림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트트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S7 16만원, A5 2017 10만원, 갤럭시노트5 10만원 등 시중 대비 30만원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또한 할부 원금과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현금완납 공동구매를 통해 매월 통신료만 납부하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출시 임박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사전예약을 현재 3000대가량 접수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스트트버스폰은 갤럭시노트7의 경우 발화 원인이었던 배터리의 용량을 3500mAh에서3200mAh로 축소돼 출시되며, 유력한 출시 시점은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로 보고 있다. 또한 가격의 경우 기존 갤럭시노트7 대비 20만~30만원 저렴한 60만~70만원 대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스트트버스폰은 이번 대란 알람서비스 및 갤럭시노트7 리퍼폰 관련 정보를 웹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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