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없는 좋은 세상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기치 아래

쉴 틈 없는 광폭 평화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HWPL.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고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걷기대회’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대한민국 주요 광역도시를 포함해 전세계 43개국 80여개 도시에서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청년들의 손에 들린 다채로운 평화 메시지와 피켓들.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염원하는 간절함이 메아리처럼 울려 퍼집니다.

실제 6.25 참전용사인 HWPL 이만희 대표. 세계평화를 이룰 실질적인 해법으로 그간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주창해왔는데요. 이를 위해 5년간 25차에 걸친 전세계 순방을 통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의 국제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법 평화위원회’를 발족시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이 서울에서 공표된 지 일 년.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현재 선언문은 각국의 전·현직 장관과 국회의원, 국제법 교수, 유엔 인사들의 지지를 받아 유엔결의안 초안으로 작성중입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지구촌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이루는 일”이라며 “우리 마음을 ‘평화’라는 한 곳에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우리 이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이 평화 역사가 온 세계를 돌아서 이제는 모든 사람이 이 평화 안에 다 들어와서 하나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 시간을 비롯해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지구촌 각국 대통령님들 이제 이 총회 때에 상정된 국제법 제정 다 사인해 주십시오. 그리하신다면 물론 평화도 되어질 것이고 여러분들 한 일이 영원토록 빛이 될 것입니다.”

전쟁 없는 지구촌을 향한 평화걷기대회가 시작되고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
전쟁 종식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강희진 | 서울시 강북구 번동)
“대표님께서 하시는 행보가 국민들을 그리고 세계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곳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 분들도 또한 같은 마음이고 우리 모두가 평화를 바라고 원하고 있구나 그리고 이렇게 하면 이런 마음들이 모이면 평화가 속히 이루어지겠다.”

(인터뷰: 서영식 |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평화에 점점 더 가까워진다는 마음으로.. 우리 형제인 북한 사람들은 지금도 어려운 상황에 있고 그 외에 다른 나라들도 전쟁과 기아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정말 이렇게 지구촌에 있는 모든 나라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은 평화의 세상이 와야지만 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님의 그런 행보가 정말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고 평화로 이끌 수 있는 해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인터뷰: 레이사 |뉴욕 참석자)
“지난 3년간 HWPl과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이고 2017년에 또 우리가 어떤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평화를 원하고 평화를 외치는 이들은 많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아직도 끊임없이 발생되는 전쟁과 테러.

HWPL은 구호로만 외치는 평화가 아닌 실질적인 실행력과 조직력으로
각계각층의 지도자들과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구촌 평화운동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HWPL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천지TV 취재팀, 편집: 김미라 기자)
(화면제공: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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