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중 포항∼영덕 구간의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개소에 대해 25∼26일 영남본부의 간부진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중 포항∼영덕 구간의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개소에 대해 25∼26일 영남본부의 간부진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올해 12월 개통 예정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44.1㎞)의 간부진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원활한 개통공정을 추진한다.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영남본부 간부진들은 협력사와의 협력체계 확립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포항∼영덕 철도건설을 마무리할 때까지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김효식 본부장은 “개통예정구간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사업에서도 간부진들이 솔선수범해 안전점검에 앞장서서, 철도건설 현장의 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