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메로나 컬렉션. (제공: 휠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빙그레와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손잡고 ‘휠라×메로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휠라×메로나 컬렉션은 레트로 감성의 헤리티지 무드가 담긴 휠라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 디자인에 메로나의 아이코닉 컬러를 적용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의 슈즈 컬렉션을 구성,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휠라의 베스트셀링 슈즈 코트디럭스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멜론 컬러를 적용,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신발 안쪽 바닥에는 ‘멜론 프린트’로 포인트를 가미해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사이즈는 220~250㎜(5단위), 레이스와 벨크로(찍찍이)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6만 9000원.

‘드리프터 메로나’ 역시 FILA 리니어 로고를 양각으로 적용한 기본 슬리퍼 디자인에 파스텔 멜론 컬러를 적용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IP솔을 사용해 쿠셔닝이 좋으며 갑피 부분에 폼을 넣어 착화감 또한 우수하다. 사이즈는 220~250㎜(10단위)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만 9000원이다.

오는 7월 초에는 코트디럭스 메로나 캔버스 버전(레이스, 벨크로)과 벌커나이징 캔버스 메로나도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휠라×메로나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휠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휠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코트디럭스 메로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과 재활용 가능한 전용 보냉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