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플로리스트 양성과정 실습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파티·푸드·웨딩 등 국내 최대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전문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인 공간플라워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공간플라워과정은 플라워디자인, 다이닝, 인테리어디자인을 융합해 단순히 꽃꽂이와 인테리어를 넘어 플라워 연출, 조경, 가드닝, F&B컨설팅, 전시, 디스플레이, 이벤트 공간연출, 매장인테리어 등 문화예술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라이프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국내 최고의 플라워그룹인 ‘소호앤노호(Soho&Noho)’의 대표인 국내 1호 라이프디자이너 이혜경 교육고문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미국 웨딩디자인의 트렌드를 바꾼 ‘와일드플라워린넨(Wild flower linen)’ 대표 영송마틴이 특임교수로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무실·매장·전시·디스플레이·파티·공연·이벤트·웨딩 등 공간을 획기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직접 연출하는 공간디자인, 메뉴선정·키친세팅·식기디자인 등 생활공간에 이르는 모든 요소를 디자인하는 생활공간디자인, 플라워데코를 기본으로 마케팅, 경영, 서비스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졸업 후에는 플라워 매장을 창업하거나 전문 플라워샵 매니저, 호텔 플로리스트, 플라워 아카데미 강사, 실내조경사, 화훼생산자, 화훼유통업자, 원예치료사, 원예지도사 중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플라워샵이나 호텔, 웨딩업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플라워디자인을 연출하는 모든 업무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강사, 이벤트 코디네이터 등 그 진출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타 대학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 시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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