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역 1번 출구 앞에서 지난해 스크린도어 작업 도중 숨진 김모군을 추모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죽음은 계속되고 있다며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구의역 9-4 승강장 앞에 헌화하며 지난해 이곳에서 스크린도어 작업 도중 숨진 김군을 추모했다.

오는 28일은 김모군이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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