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경찰청 2017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전된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자율방범대원들. (제공: 원주경찰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경찰서 우산동 자율방범대(대장 이병열)가 강원지방경찰청으로부터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11월부터 금년 4월까지 6개월간의 지역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평가해서 6개의 우수 자율방범대를 선정했다.

특별히 우산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초·중·고교 등하교 안전관리와 각종 행사 순찰지원, 경찰 특별 방범활동기간 중 야간순찰 지원 등 각종 우수한 활동으로 지역 치안강화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2위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형기 원주경찰서장은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원주치안을 위하여 노력하는 우산동 자율방범대가 원주경찰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자랑스럽고 앞으로 경찰서와 방범대 간 협력치안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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