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맨 오른쪽)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더 헤아리는 서비스’ 구현을 위한 ‘CS 3.0 체조’를 함께 배우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이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서비스 ‘CS 3.0’ 확산을 위해 ‘CS 3.0 체조’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국 농·축협과 상호금융 본부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해 9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친절서비스를 넘어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선포하고, 올해 3월 전국 동시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CS 3.0’붐 조성을 위해 개발된 ‘CS 3.0 체조’는 고객과 소통에 앞서 마음을 열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으며, CS 3.0의 비전과 행동규범을 담아 임직원의 서비스마인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매일 아침 ‘더 헤아리는 서비스’ 구현을 다짐하며 업무 틈틈이 익힌 ‘CS 3.0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CS 3.0 체조는 농심(農心)을 담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슴을 활짝 열고 다짐하는 준비 과정”이라며 “고객과 업무를 더 알고, 혜택과 소통을 더하는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CS 3.0 실천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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